핀테크 퓨쳐스에 따르면 영국 금융 규제 당국인 FC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암호화폐에 투자하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FCA는 "코로나 감염병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이용한 보험, 연금, 고수익 투자 등 금융 불법 사기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며 "사회적 취약 대상들이 사기의 주된 타깃"이라고 설명했다. FCA는 지난 2월 이후 총 21건의 코로나 감염병 관련 사기 행위를 적발했으며, 상당수의 사례가 비트코인을 목표로 한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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