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외 거래소 유출된 해킹 피해 1,360 ETH 환수
아이뉴스24에 따르면, 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해킹으로 탈취된 약 45억원 규모의 가상자산 1,360 ETH를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로부터 돌려받았다. 환수한 이더리움은 피해자에게 돌려줄 방침이다. 앞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해커는 2018년 국내 A 거래소 서버에 침입,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11종 약 500억원 상당을 빼돌렸다. 이번에 환수된 ETH는 당시 해킹 피해 물량 중 일부로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관계 기관 및 해외 수사기관과 협력해 가상자산 해킹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