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트위터 내 여론이 지난달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야후파이낸스가 소셜미디어 모니터 전문업체 아와리오(Awario)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와리오는 지난해 10월부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머스크의 트윗 내용에 대한 댓글들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에만 해도 머스크의 트윗에 대한 긍정과 부정적인 댓글 비율이 비슷했으나 현재는 부정적인 댓글들이 25% 포인트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머스크의 트윗에 대한 댓글 중 중립적인 내용은 66%로 여전히 높았으나 부정과 긍정적 댓글은 각각 19.2%, 14.9%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