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이롄셔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 단속, 처벌 강도를 높인 중국 네이멍구의 바오터우(包头)시 당국이 최근 가상화폐 채굴 기업, 개인 민원 신고 공고를 내고 관련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고/제보 접수 대상은 가상화폐 채굴 기업 및 개인, 데이터센터로 위장해 세금, 토지, 전기료 등 우대 혜택을 받고 있는 가상화폐 채굴 기업 및 개인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네이멍구 발개위가 가상화폐 채굴과 관련된 모든 기업과 개인을 블랙리스트(신용 불량 명단)에 올리도록 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