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가 26일(현지 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지난주 비트코인 하락장에서 고래들은 약 7.7만 BTC를 매수했다. 이는 약 30억 달러 규모"라고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BTC 폭락으로 약 120만 BTC의 매수가 대비 손실율이 5%~25% 사이를 기록했으며, 12만 BTC의 손실율이 25% 이상을 기록했다. 손실액은 32억 달러 규모다. 또 이번 폭락에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대다수가 4주~13주 전 BTC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58% 오른 37,766.9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