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TC, 2022 회계연도 기간 암호화폐 관련 집행 조치 최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연례 보고서를 발표, 9월 30일 마감한 2022 회계연도 기간 추진한 82개의 집행 조치 중 18개가 암호화폐와 관련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CFTC 위원장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은 "사용 가능한 모든 도구를 이용해 암호화폐 시장을 공격적으로 규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소, 라틴아메리카 이용자 수 지난해 대비 2배 증가]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Bitso)의 라틴아메리카 이용자 수가 600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두배 증가했다. 현재 비트소 아르헨티나 및 브라질 이용자 수는 각각 약 100만 명이다. 미디어는 라틴아메리카 내 암호화폐 채택 증가 추세와 함께 비트소 이용자 수도 급증했다고 평가했다. 거래소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에서 운영되고 있다.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 블루스카이, 48시간 동안 대기자 수 3만명 돌파]
잭 도시(Jack Dorsey)가 이사회 멤버로 참여 중인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 블루스카이(Bluesky)가 지난 48시간 동안 대기자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앞서 블루스카이는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곧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인베이스, 상장 우선순위 지정 절차 가이드 발표]
코인베이스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상장 우선순위 지정 절차 및 표준에 관한 가이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상장 프로세스 투명성 개선을 위해 이 같은 가이드를 발표했다. DALG(디지털자산 상장 그룹)이 엄격한 심사 및 검토 절차를 거처 상장 투표를 진행할 것이며, 상장 후에도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美 와이오밍주 의원, BTC 채굴자 위한 특별 규제완화 법안 검토 계획]
블록웍스에 따르면 다수의 미국 와이오밍 주 의원이 비트코인 채굴자를 위한 특별 규제완화 법안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논의 중인 법안은 두 건이다. 하나는 비트코인 채굴자 및 데이터 센터 등 시설에 전기 요금 혜택을 적용하는 건이며, 하나는 전력회사가 위치와 무관하게 주 내 어디에서든 거래를 체결할 수 있도록 기존 제한을 해제하는 건이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비트코인 채굴자 유입을 위한 조치"라며 "다만 해당 법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 정보국(EIA)에 따르면 와이오밍의 평균 전기 소매 가격은 킬로와트시당 8.27센트로, 미국 전국 평균(10.59 달러)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와이오밍 주는 석유 공장 등이 일반 소비자 대비 높은 요금을 지불 함으로써 평균을 낮추고 있다.
[프라임 트러스트, 셀시우스에 1700만달러 반환 합의]
지난 8월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가 뉴욕 남부파산법원에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프라임 트러스트(Prime Trust)로부터 1,70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프라임 트러스트가 이를 반환하기로 셀시우스와 합의했다고 CNBC가 전했다. 프라임 트러스트는 목요일 열린 파산법원 청문회에서 이를 약속했으며, 반환 자금은 법원이 분배 방법을 결정할 때까지 별도 계정에 보관할 예정이다. 앞서 셀시우스는 "프라임 트러스트와 사업 관계를 정리하기로 합의했다. 프라임 트러스트에 맡겼던 자금 중 일부인 1700만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돌려받지 못했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전 FBI 요원 "망고마켓 익스플로잇 사건, 해킹 보다 시장조작에 가깝다"]
전 FBI 요원이자 암호화폐 조사 기업 낙소(Naxo) 공동 창업자인 크리스 타벨(Chris Tarbell)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망고마켓의 익스플로잇 사건은 해킹이 아닌 시장조작의 결과라고 말했다. 앞서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레버리지 거래 플랫폼 망고마켓(MNGO)은 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약 1.14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바 있다. 크리스 타벨은 "해당 사건은 시스템 해킹보다 플랫폼 기본 토큰을 조작한 것에 가깝다"며 "공격자는 시스템에 침입한 것이 아니다. 이들은 이달 초 스마트 컨트렉트 프로토콜 취약점을 이용해 MNGO를 조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관의 규제를 받는 시장이었다면 이들은 체포됐을 것이다. 중앙집중식 기관이 없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라며 "암호화폐 시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규제 당국이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제네시스 트레이딩 최고위험책임자, 취임 3개월 만에 해임]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제네시스 트레이딩(Genesis Trading)의 최고위험책임자 마이클 파첸(Michael Patchen)이 취임 3개월 만에 해임됐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해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파첸은 마이클 모로 CEO를 비롯해 임직원 20%가 해고됐을 때 제네시스 트레이딩에 합류한 바 있다.
[BTC 30일 변동성 안정화... 미국 주식보다 낮아]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30일 변동성(volatility 30 day)이 S&P 500 변동성 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중반 이후 처음이다. 암호화폐 미디어 유투데이는 "약세장에서도 비트코인 거래량이 일관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결과"라며 "암호화폐가 최근 안정세를 되찾은 반면, 미국 주식은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이낸스 CEO "바이낸스 상장 홍보 프로젝트, 블랙리스트 추가"]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프로젝트가 바이낸스에 상장될 것이라고 발표하는 것을 금지한다"며 "이러한 프로젝트는 블랙리스트에 올라간다"고 경고했다.
[레어러블, 토큰 보상 및 거버넌스 도입]
NFT 플랫폼 레어러블(Rarible)이 기존보다 기능을 향상한 레어러블2를 출시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토큰 보상 서비스, 거버넌스가 도입되며 오픈씨 외에 더 많은 NFT마켓 리스트 열람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레어러블에서 오픈씨 외에 룩스레어, X2Y2, 수도스왑 내 이더리움 NFT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NFT 구매자는 RARI 토큰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RARI 홀더는 매주 프로젝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헤데라, HBAR 스테이킹 보상 서비스 출시]
헤데라(HBAR)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HBAR 스테이킹 보상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22일 12시(UTC 기준)부터 24시간마다 스테이킹 보상이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헤데라는 메인넷 v0.27.4 업그레이드 소식과 함께 스테이킹을 4단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1일 스테이킹 기능이 헤데라 테스트넷 및 메인넷에 적용됐다. 당시 헤데라는 보상 비율이 스테이킹 되는 HBAR에 따라 상이하지만 6.5%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시스왑 커뮤니티, 스시DAO→메이지DAO 변경 제안..."거버넌스 참여 권한 양도 금지"]
스시스왑(SUSHI) 핵심 기여자 ControlCplusControlV가 기존 스시DAO를 메이지DAO로 변경하는 제안을 커뮤니티에 상정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2차 투표 메커니즘을 도입, DAO 구성원에게 거버넌스 참여 권한을 양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이번 제안의 골자다. 구성원은 SUSHI를 락업해야 참여 권한을 얻을 수 있으며, 락업 해제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악의적 행위자가 DAO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걸 방지한다는 취지다. 만약 해당 제안이 통과되면 팀 급여 지급, 재무관리 등 현재 스시DAO가 담당하는 업무는 메이지DAO로 이관된다.
[보고서 "암호화폐 채택률 상위 20개국 중 18개국 중저소득 국가"]
체이널리시스(Chainanalysis)가 154개국의 암호화폐 채택 수준을 평가해 발표한 2021년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지수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택률이 높은 상위 20개국 중 18개국이 중저소득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는 주로 암호화폐를 이체 및 높은 인플레이션을 대응하기 위한 저축 수단으로 사용했다. 반면 선진국의 경우 디파이가 금융 거래 수단이자 투자 기회로 채택이 확대되는 추세다.
[앵커, 올인원 블록 익스플로러 및 분석 플랫폼 출시]
웹3 인프라 플랫폼 앵커(ANKR)가 트위터를 통해 올인원 블록 익스플로러 및 분석 플랫폼 체인스캐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체인스캐너는 현재 BNB체인, 폴리곤, 아발란체 등을 지원하며, 이들 체인 관련 스테이킹, 투표, 검색 등 기능을 제공한다
[바이낸스, 전 FBI 요원 첫 조사 책임자로 영입... 암호화폐 범죄 식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전 연방수사국(FBI) 요원 BJ 강(BJ Kang)을 첫 조사 책임자(head of investigations)로 영입했다. BJ 강은 내부자 거래 조사를 주도했으며 최근 FBI에서 은퇴한 인물이다.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범죄 활동을 식별 및 완화하기 위해 자체 조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를 위해 BJ 강은 법 집행 기관, 규제기관, 암호화폐 기업과 협력한다는 설명이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서 첫 NFT 기반 부동산 거래 성사]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첫 NFT 기반 부동산 거래가 진행됐다고 핀볼드가 전했다. 디지털 부동산 플랫폼 루프스톡(Roofstock)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콜롬비아에서 17.5만달러 상당 부동산이 NFT화돼 거래됐다고 밝혔다. 루프스톡은 모기지 프로토콜 텔러를 통해 부동산 구매자에게 NFT 판매가의 최대 80% 대출을 제공한다.
[엣지 캐피탈, 디파이 중점 펀드 위해 6678만 달러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펀드 엣지 캐피탈(Edge Capital)이 두개의 디파이 중점 펀드와 관련 6678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중 하나의 펀드인 Edge DeFi Fund LP는 지난 2월 1일 출시됐으며, 지금까지 8명의 투자자로부터 약 28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다른 펀드인 Edge DeFi Offshore Fund는 지난해 10월 초에 출시, 6명의 투자자에게 약 3860만 달러를 유치했다. 펀드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디파이 프로토콜에 투자한다. 이밖에 구체적인 펀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미 4개 주, 메타버스 카지노 슬로티에 NFT 판매 중단 명령..."미등록 증권 판매"]
텍사스, 켄터키, 뉴저지, 앨라배마 등 미국 4개 주 당국이 메타버스 카지노 업체 슬로티(Slotie)에 NFT 판매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CNBC가 전했다. 당국은 슬로티가 판매하는 NFT를 증권으로 간주하고, 슬로티가 회사 운영 관련 재무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채로 판매했다고 지적했다. 슬로티는 해당 NFT가 유가등록으로 당국에 등록될 때까지 판매를 중단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1만달러 벌금이 부과된다.
[1.14억 해킹 피해 망고마켓, 도난 피해액 배상 신청 접수 시작]
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약 1.14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레버리지 거래 플랫폼 망고마켓(MNGO)이 방금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망고 v3 피해액 배상 웹사이트 개설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해킹 피해를 입은 사용자는 배상과 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망고마켓의 해킹 피해자 배상 계획 제안이 DAO에서 통과됨에 따라 곧 피해액 배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MNGO는 현재 3.68% 오른 0.0224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NFT 결제 플랫폼 사르딘, 기업 리스크 실시간 조회 서비스 출시]
보안전문매체 헬프넷시큐리티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NFT 결제 플랫폼 사르딘(Sardine)이 암호화폐 등을 거래한 이력을 기반으로 기업에 대한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 '인사이트(Insights)'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는 API를 통해 모든 엔터티에 대한 위험점수, 평판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 핀테크, 암호화폐 기업 간의 데이터 격차를 해소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사르딘의 설명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9월 사르딘이 5150만 달러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자유로 향하는 통로 겸 경제 엔진"]
핀볼드에 따르면 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최근 한 연설 중 "비트코인은 자유로 향하는 통로이자 경제 엔진이다. 비트코인은 향후 전통 금융의 비효율성을 일부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자본이 암호화폐로 이동함에 따라 네트워크는 더욱 강력해 질것이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은 훨씬 더 많은 권한을 갖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자본 유입이 비트코인이 네트워크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날 "오늘날 시장에는 20,000개의 암호화폐가 존재하지만 비트코인 만이 두각을 나타낸다. 비트코인은 우주에서 가장 견고한 물질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오히려 두려워한다"고 덧붙였다.
[베라시티 베라뷰, 아마존 광고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
베라시티(VRA)의 PoV(Proof of View) 기반 블록체인 광고 생태계 프로젝트 베라뷰(VeraViews)가 아마존 광고 파트너 프로그램(Amazon Ads Partner Directory)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베라뷰는 아마존 광고 파트너에게 주어지는 아마존 애즈 API를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VRA는 현재 2.79% 오른 0.00372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예금보험공사 의장 대행 "스테이블코인, 은행 생존 위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 대행인 마르틴 그루엔베르크(Martin Gruenberg)가 브루킹스 연구소 행사에 참석해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은행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규제기관에 이를 예방해달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개발은 은행의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 많은 미국 내 은행의 생존을 위협하는 한편 잠재적으로는 쉐도우 뱅크(그림자 은행)을 만들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수 있다. 이에 미국 의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문제에 개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2월 마르틴 그루엔베르크 의장대행이 2022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암호화폐 리스크 평가를 꼽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튀르키예, 불법도박에 사용된 40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 압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튀르키예(터키) 앙카라 대검찰청이 불법도박에 사용된 40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했다. 미디어는 "검찰은 앙카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범죄조직이 소유한 암호화폐 월렛에서 불법도박 수익을 보낸 혐의로 46명을 구속했다. 현재 검찰은 해당 월렛에서 이체된 금액 1억 3500만 달러 중 4000만 달러를 압수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테더, 브라질 전역 2.4만 대 ATM서 USDT 출시]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20일(현지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브라질 스마트 결제 플랫폼 스마트페이(SmartPay)를 통해 11월 3일(현지시간) 브라질 전역 2.4만 대 이상의 ATM에서 USDT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테더 측은 "지난해 1월 발표된 한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은행 계좌가 없거나 이를 자주 사용하지 못하는 인구가 3,400만 명에 달한다. 스마트페이에 USDT가 통합된다면, 브라질 인구 수백만 명이 디지털 화폐 생태계와 새로운 금융혁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결제 산업뿐 아니라 브라질 금융 생태계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페이 최고경영자(CEO) 로셀로 로페스(Rocelo Lopes)는 "USDT 지원을 위해 우리는 PiX라는 브라질 결제 시스템과 연동했으며, 브라질 최대 ATM 업체 텍밴(TecBan)과도 통합했다. 사용자들은 USDT를 결제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브라질 현지 통화 헤알로 환전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코인베이스, 법정화폐 통한 USDC 구매 수수료 폐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법정화폐를 통한 USDC 구매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현재 USDC를 구매할 때, 미국 달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보다 약 3배나 많다. 이는 미국 외 다른 국가에서는 현지 통화로 USDC를 구매할 때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USDC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USDC 채택을 가속화기 위한 방법은 모든 사용자에게 동등한 조건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칭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 호들로넛 상대 명예훼손 재판서 패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노르웨이 법원이 자칭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가 유명 BTC 인플루언서 호들로넛(Hodlonaut)으로 활동 중인 매그너스 그라나스(Magnus Granath)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피고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크레이그 라이트는 피고인 호들로넛의 소송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앞서 호들로넛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비트코인 창시자라고 주장하는 크레이그 라이트는 사기꾼'이라고 말했다가 크레이그 라이트로부터 피소된 바 있다.
[에이다스왑 "앱토스 크로스체인 이체 지원...11/28 메인넷 출시"]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에이다, ADA)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에이다스왑(ASW)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 메타 직원들을 주축으로 개발되고 있는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APT) 네트워크와의 크로스체인 자산 이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에이다스왑은 오는 11월 28일(현지시각)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ASW는 현재 3.22% 내린 0.00031 달러, APT는 5.50% 내린 7.2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워너 브라더스, 반지의 제왕 시리즈 NFT로 제작...확장판 대체]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영화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가 21일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 영화의 확장판을 폐기하고 NFT로 제작 후 WB 무비버스(Movieverse)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NFT는 영화와 AR수집품 외에 8시간 분량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블록체인 테크 기업 엘류비오(Eluvio)의 CEO 미셸 먼슨(Michelle Munson)은 "'반지의 제왕' NFT는 웹3 애호가뿐만 아니라 대중 소비자를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반지의 제왕 NFT는 미스테리 에디션 10,000개, 에픽 에디션 999개로 출시될 예정이다.
[FTX 창업자 "증권 분류 가능성 암호화폐 FTX US에 상장 안해...자체 분석 실시"]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유가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는 암호화폐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할 것이며, 또 유가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규제 기관에 등록할 수 있는 명확한 경로가 없는 한 FTX US에 상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FTX의 유가증권 여부 식별은 하위 테스트(Howey Test)를 활용해 내부 법무팀이 전담한다. 법무팀 분석 후 암호화폐가 유가증권으로 분류되지 않는 암호화폐는 법원이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개입이 없는 경우 상품으로 취급된다.
[비트파이넥스, 엘살바도르 허리케인 피해에 구호 물품 지원]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허리케인 '줄리아'로 인해 전국에 피해를 입은 엘살바도르에 식량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기부금 및 구호물품은 엘살바도르 하원의원, 주미 엘살바도르 대사 등을 통해 재난 피해자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비트파이넥스의 원조는 대부분 비트코인 도시 계획을 진행 중인 라 유니온(La Union) 지역에 집중됐다.
[전 미 하원 부의장, 규제 대응 책임자로 a16z 크립토 합류]
실리콘 벨리 유명 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암호화폐 투자 부문 a16z 크립토가 규제 대응 책임자로 미국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 부의장 출신 규제 전문가 콜린 맥쿤(Collin McCune)을 영입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와 관련 a16z 크립토 측은 "웹3와 암호화폐의 미래는 몇 안 되는 초당적 이슈 중 하나다. 팀을 보강하기 위해 미국 입법 과정에 이해도가 높은 인사를 추가 영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카바 "카바11 감사 및 테스트 모두 완료...10/27 1시 공식 출시"]
코스모스(ATOM) 기반 탈중앙화 금융 상품 허브 카바(KAVA)가 방금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카바11 유동성 스테이킹 메인넷에 대한 모든 감사와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오는 27일(한국시간) 1시에 공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이날 오후 카바가 카바11 업그레이드 후 카바 앱을 통해 청구한 보상 물량은 베스팅 기간이 없다며 카바 이용자에게 메인넷 업그레이드 후 보상을 청구할 것을 권장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KAVA는 현재 3.90% 오른 1.4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클레이튼 "11월 4분기 생태계 내 KLAY 유통량 개선 방안 공개"]
클레이튼(KLAY) 팀이 공식 채널을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를 보다 견실하고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11월 4분기 클레이튼 생태계 내 KLAY 유통량 개선 방안, 3분기 주요 지원 활동 내역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KLAY 지급을 통한 지원 및 투자 활동 단기적으로 대폭 축소
-2022년 4분기 신규 생태계 투자 중단 방안 마련
-KLAY 인플레율 기존 대비 2/3로 낮추는 안을 클레이튼 GC들이 의결할 수 있도록 제안
2. 2022년 3분기 생태계 지원 활동 내역 공개
지원 대상 프로젝트들이 클레이튼 생태계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혹은 그 가능성에 대해 요약 및 공유 예정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09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