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폴리곤서 USDC 출시 예정]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폴리곤(MATIC) 블록체인에서 USDC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어 "폴리곤의 USDC 크로스체인 전체 거래 중 개인 간 이체 비중이 올해 1월 16%에서 6월 40%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클은 앞서 9~10월 폴리곤(MATIC), 베이스(BASE), 폴카닷(DOT), 니어(NEAR), 옵티미즘(OP), 코스모스(ATOM)에서 USDC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바이낸스 CEO "후오비 해킹 자금 추적, 우리가 도움줄 수 있다"]
저스틴 선 HTX(후오비) 고문이 "후오비 해킹 피해액 전액 보전 완료했다"고 말한 가운데,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농담은 제쳐두고, 바이낸스 보안팀이 해커 자금 추적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트윗했다.
[코인98랩스, 동남아 웹3 개발자 지원 위해 체인링크랩스와 협력]
디파이 플랫폼 코인98 랩스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동남아시아 웹3 개발자 지원을 위해 체인링크 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동남아시아 개발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으로, 여기에는 체인링크 웹3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검증된 사용자를 위한 리퍼럴 시스템 제공, 공동 마케팅 지원, 기술 워크샵 및 해커톤 개최 등이 포함된다.
['크립토닷컴 착오 송금' 호주 이용자, 다음달 절도 혐의로 법정 출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거래소 측 착오로 크립토닷컴으로부터 1050만 호주달러(AUSD)를 송금 받은 남성이 절도 혐의로 오는 10월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크립토닷컴은 한 이용자에게 100호주달러 환불(Refund) 대신 1050만 호주달러의 예금(Deposit)을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호주 법원은 해당 이용자가 자금을 기업에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했으나, 이용자는 이중 135만 호주달러를 이미 사용한 상태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이용자는 10월 23일 빅토리아 카운티 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에 출석할 예정이다.
[후오비, 핫월렛 해커에 탈취자금 반환 요구... 5% 포상금 지급]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HTX(후오비)이 핫월렛 해커에게 탈취 자금 반환을 요구했다. 거래소는 "신원 정보는 이미 확인한 상태다. 탈취 자금 반환을 요구한다. 탈취금의 5%는 화이트햇 포상금으로 지급할 것이다. 또한 자금 반환 시 HTX 보안 화이트햇 고문으로 고용할 것"이라며 "해당 제안은 7일간 유효하다. 10월 2일까지 자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 추가 조치를 위해 법 집행 기관에 해당 사건을 넘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HTX 고문 저스틴 선은 "HTX는 손실액 전액을 커버했고, 관련 이슈들을 모두 해결했다. 모든 사용자 자산은 안전하다. 800만 달러는 사용자 자산 30억 달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액수다. HTX가 2주면 벌어들일 수 있는 액수이기도 하다"고 말한 바 있다.
[미 SEC, 셀시우스의 코인베이스 통한 암호화폐 분배 계획 '반대']
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를 통해 해외 고객에게 암호화폐를 분배(Distribution)한다는 셀시우스의 계획을 반대했다. 셀시우스는 코인베이스를 통해 해외 고객에게 암호화폐를 분배할 계획이라며 거래소와의 계약을 위한 법원의 승인을 요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규제기관은 "셀시우스와 코인베이스의 계약은 분배 대리인(Distribution Agent) 서비스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다. SEC는 코인베이스와의 소송을 통해 중개 서비스 및 마스터 트레이딩 서비스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두 기업의 계약은 해당 범위의 서비스까지 고려하고 있다"며 "SEC는 셀시우스의 계획을 반대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레왈(Paul Grewal)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상장 기업으로서 코인베이스가 이러한 역할을 맡게되는 것을 SEC가 반대하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상하이 법원 "BTC, 고유의 디지털통화"]
워처구루(WatcherGuru)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제2중급인민법원이 비트코인을 고유한 디지털통화로 인정했다. 상하이 법원은 비트코인의 희소성, 전세계적인 수용성, 고유의 특성 등을 언급하며 "비트코인 관련 소유권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는 구매, 채굴, 상속을 통해 취득한 개인 재산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담 코크란, 후오비 준비금 부실 또다시 경고]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암하인벤처스(Cinneamhain Ventures)의 파트너 애널리스트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HTX(후오비)의 준비금이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후오비의 차입액은 약 24억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며 "거래소 준비금이 부족하다. 특히 우려되는 점은 후오비 준비금의 14.7%가 stUSDT에 묶여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해킹을 당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후오비에 대한 준비금 부족 및 뱅크런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거래소 내 BTC 보유량이 계속해 감소한 바 있다. 당시 거래소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셀시우스 파산 계획, 채권자 98% 이상 찬성]
더블록에 따르면 셀시우스(CEL)의 파산계획에 대해 채권자의 98% 이상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계획에는 셀시우스가 고객 자산 일부를 반환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2일(현지시간) 파산 계획에 대한 법원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뉴욕 남부지방 파산법원이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 짓게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46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