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권단체, BTC 개발 보조금 32만 5000달러 제공]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파운데이션(HRF)이 325,000 달러를 비트코인 업계 발전을 위한 보조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남미, 중동, 동유럽, 남아시아 등 5개 대륙의 12개 프로젝트에 보조금이 제공됐다. 여기에는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글렙(Gleb Naumenko), 키예프의 정기적인 비트코인 모임을 지원하는 비트코인매거진 우크라이나 등이 포함된다.
[바이낸스, 美 암호화폐 로비그룹 집행위원회 합류]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주요 암호화폐 로비그룹인 워싱턴 소재 디지털 상공회의소(Chamber of Digital Commerce)의 집행위원회에 합류했다. 바이낸스는 정책입안자 및 규제기관과의 논의를 통해 연구에 기여하고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거래소의 미국 사업부인 바이낸스US는 지난 2020년 디지털 상공회의소 집행위원회에 합류했다.
[리서치 "75% 게임 개발자, 향후 웹3 게임 개발 참여 희망"]
코인텔레그래프가 웹3 핀테크 기업 코다랩스(Coda Labs)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 게임 개발자 4명 중 3명이 향후 웹3 게임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전체 설문조사 참가자의 절반 이상이 웹3가 게임 산업에 혁명이 일으킬 것이라고 답했다. 전체의 40%는 웹3가 구현되면 더 많은 신규 이용자가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36%는 웹3 도입이 게임 이용자 유지를 도울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47%는 웹3의 주요 이점 중 하나가 NFT 판매라고 답했으며, 43%는 암호화폐 토큰이 게임 추가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다랩스 CEO인 킵 칸 고칼프(Sekip Can Gökalp)는 "웹3 게임의 잠재력에 대한 논쟁의 여지는 있다. 다만 개발자에 대한 장점은 분명하다"며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수의 게임 개발자가 자금 지원, 새로운 수익원, 플레이어 유지 등과 같은 이점으로 인해 이미 웹3 게임 개발에 발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커, 中 전기차 업체 니오에 데이터유출 관련 225만 달러 BTC 몸값 요구]
핀볼드에 따르면 중국 유명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가 데이터 유출과 관련해 해커로부터 225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몸값 지불 요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사용자 및 차량 판매 정보가 포함된다. 니오 측은 "이러한 불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사이버 범죄자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해킹 피해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커가 몸값으로 비트코인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불법 행위에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경우에 대해 우려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셀시우스 "여러 입찰 받았다...1월 중순 매각 여부 발표"]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산한 셀시우스 네트워크는 법원 프레젠테이션에서 리테일 플랫폼과 채굴 업체로부터 다수 입찰이 있었다고 밝혔다. 입찰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셀시우스 자문위원들은 사업체 전체를 매각할지 아니면 구조조정을 추진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1월 중순 매각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셀시우스는 11월 25일 기준 $26억 상당 암호화폐를 보유 중이다.
[메타버스 게임 스튜디오, 웹3 게임 지원 위해 임뮤터블X와 파트너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메타버스 게임 스튜디오(Metaverse Game Studios)가 출시 예정인 웹3 게임 엔젤릭(Angelic) 지원을 위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임뮤터블X(Immutable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엔젤릭은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 기반 공상과학 테마 내러티브 전략 RPG이다. 오는 1월 알파 테스트를 진행, 2월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스왑, 카드 및 은행 이체로 암호화폐 매수 지원]
유니스왑랩스는 오늘부터 유니스왑 웹, 앱에서 신용/직불카드 및 은행 이체를 통해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페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해 블록체인 VC 펀딩 규모, 암호화폐 윈터 불구 작년치 상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해 블록체인 업계가 유치한 벤처 투자 규모가 약 361억 달러로, 암호화폐 윈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303억 달러) 총 규모를 상회했다. 블록체인 VC 자금은 올해 5월 이후 하락세를 보였으며, 개별 거래 건수도 감소했다. 미디어는 "둔화세에도 불구하고 펀딩 규모가 지난해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바하마 법원 "SBF, 미 송환 청문회 21일 예정"]
외신에 따르면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미국 송환과 관련된 청문회가 21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바하마 법원이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로이터 통신을 인용, SBF가 미국 송환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SBF의 형사 변호인 Jerone Roberts는 “SBF가 자발적 미국 송환에 동의했으며, 이번주 내 법정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웨이브 CEO "USDN 안정화 후 새 스테이블코인 발행"]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사샤 이바노프 웨이브(WAVES) 최고경영자(CEO)는 디페깅된 USDN을 안정화한 후에야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USDN 디페깅은 계속 심화돼 현재 $0.5387에 거래 중이다.
[리플 CEO "미 SEC, 무방비한 상태로 FTX 사태 노출"]
브레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기관이 순찰 중인 경찰의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한다. SEC가 완전 무방비한 상태로 FTX 사태를 맞이한 건 우스꽝스럽고 솔직히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게리 겐슬러는 이미 여러차례 SBF와 만남을 가졌다. 그러함에도 SEC는 완전히 무방비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비영리단체 프로퍼블리카, SBF 가족 재단 기부금 $160만 반환 예정]
비영리단체 프로퍼블리카(ProPublica)는 SBF(샘 뱅크먼 프리드)의 가족 재단인 Building a Stronger Future로부터 받은 $160만 기부금을 반환할 예정이다. SBF가 비밀리에 후원하던 크립토 미디어 더블록은 현 시점 돈을 돌려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BF는 중국 크립토 미디어 오데일리에도 투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즈는 보도했다.
[FTX 경영진 "10억 달러 이상 자산 확보... 현금 회수 노력 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X 경영진이 20일(현지시간) 청문회에 참석,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FTX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 메리 실리아(Mary Cilia)는 "미국 금융기관에 아직 통합되지 않은, 법무부가 자금 보유를 승인한 현금 약 7.2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약 5억 달러가 미국 기관에 보관돼 있으며 약 1.3억 달러가 일본에 묶여있다. 600만 달러는 임금 등 운영비로 사용됐다"며 "은행 계좌 서명인을 변경해 계정에 접근하는 등 가능한 많은 현금을 공인 예금기관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백 개의 은행 계좌에서 수억 달러의 현금을 회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파산법에 따라 요구되는 자산 또는 재무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아직 제출하지 못했다며 "오는 4월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16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