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PoS 전환 첫 메인넷 섀도우 포크 적용 완료]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지분증명(PoS) 합의 알고리즘을 테스트 중인 이더리움이 첫 메인넷 섀도우 포크를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섀도우 포크는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서 모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포크다. 섀도우 포크의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은 13.5초다.
[포브스, '가상 억만장자' NFT 컬렉션 출시한다...FTX 지원 나서]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오는 13일 '가상 억만장자'Virtual Billionaires) NFT 컬렉션을 출시한다. 포브스는 "ERC-721 기반 토큰을 출시하기 위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재보험사 뮌헨리, 디지털 자산 재보험 출시한다]
홍콩 보험사 원디그리가 세계 최대 재보험사 뮌헨리와 디지털 자산 재보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디그리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넘었고, 다수의 기관 투자자와 기업이 디지털 자산을 대차대조표에 포함시켰다"면서 "이에 '보험사를 위한 보험'인 재보험 수요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즈 메타버스 사업, 20억 달러 투자 유치]
소니 및 레고의 가족 소유 지주회사는 암호화폐 관련 게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온 미국 게임 개발사 에픽게임즈의 메타버스 사업에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에픽게임즈는 앞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지원 게임에 대한 개방적 입장을 보였으며, NFT에 대해서도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유비소프트, 암호화폐 벤처 펀드에 6000만 달러 투자]
유명 게임 개발사 유비소프트가 화이트 스타 캐피탈의 두 번째 암호화폐 벤처 펀드에 약 60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스타 캐피탈의 해당 펀드의 목표 조달액은 약 1억2000만 달러로, 현재까지 패밀리오피스,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화이트 스타 캐피탈은 약 1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처음으로 5000만 달러 규모의 첫 암호화폐 벤처 펀드를 출범한 바 있다.
[나스닥 설문조사 "美 자산관리사 72%,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나오면 투자 가능성 높아"]
나스닥이 최근 미국 자산관리사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72%가 '비트코인 현물 기반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면, 고객 자금을 암호화폐에 투자할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미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자산관리사 중 86%는 1년 안에 암호화폐 투자 비중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 물류업체 UPS, 메타버스 상표 출원]
세계 최대 물류업체 UPS가 메타버스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 출원서는 가상 패키지, 배송 라벨, 의류, 유니폼, 모자, 차량 등을 포함하고 있다. UPS는 블록체인 표준을 만들어 도입을 장려하는 연맹 '글로벌 블록체인운송연맹(BiTA)'의 회원사로도 참여 중이다.
[비트멕스 리서치 "비트코인 채굴 상장사 21곳, 시총 150억 달러 넘어]
비트멕스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21개 상장 비트코인 채굴 기업의 시가총액이 150억 달러를 넘어섰다. 시총이 가장 높은 비트코인 채굴 기업은 코어사이언티픽(약 26억3700만 달러), 마라톤 디지털(23억 3700만 달러), 라이엇 블록체인(19억 5600만 달러) 순이다. 리서치 측은 "과거 비트코인 채굴 산업과 지금을 비교할 때, 최근 관련 시장에 유입된 자본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네트워크 컴퓨팅 성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9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