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지난 일주일간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의 진전, 장단기 금리 차 역전 등의 영향으로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2022년 3월 30일 오전 8시 30분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0.72% 상승한 4만 7414달러(약 5659만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0.66%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40.28%를 점유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1.66%, 루나(LUNA)는 11.1%의 상승세를 보였다. 리플(XRP)은 1.98%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2357억 달러(약 2670조 원), 24시간 거래량은 1270억 달러(약 151조 원)를 기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9일(현지시간) 코인셰어스(CoinShares)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주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기관투자자들의 투자액은 1억 9300만 달러(약 2335억 원)를 기록하며 전주에 비해 큰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액의 절반 이상인 9800만 달러가 비트코인에 집중됐으며, 솔라나가 8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코인셰어스는 "솔라나 역사상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온 일주일"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72% 상승한 4만 741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66% 상승한 33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0.72% 상승한 433.57달러에 형성됐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1.98% 하락한 0.8562달러를 기록했다. 

▲루나(LUNA)는 전날보다 11.1% 상승한 108.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9일 기준 65.49로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탐욕 단계는 가격의 변동성과 거래량 또한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기적인 고점이 형성될 수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88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