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도 대기업집단 지정··· 암호화폐 시장도 규제권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두나무'에 이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대한 대기업집단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 1위 두나무와 함께 2위 빗썸의 시장점유율이 90%를 넘는다는 점에서 두 기업이 대기업집단에 포함될 경우 사실상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대기업집단 규제권에 들게된다. 업계에서는 시장 친화적인 암호화폐 정책을 공약한 새정부 기조와 공정위 규제가 맞지 않는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NFT 시장 1년새 26조 쑥···"새로운 먹거리" 대기업들도 가세] 

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로 각광받는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에 국내 주요 대기업도 뛰어들고 있다. 정보기술(IT)과 통신 대기업들이 속속 NFT 발행과 플랫폼 확장을 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같은 제조 대기업도 NFT 관련 사업과 투자에 나서고 있다. 

[우크라 거래소 창업자 "바이낸스, 여전히 러시아 정부와 협력 중"] 

우크라이나 암호화폐 거래소 쿠나(Kuna) 창업자인 마이클 초바니안(Michael Chobanian)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제재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가 러시아 정부와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낸스의 문제는 그들이 여전히 양측과 협력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전쟁 전 바이낸스는 러시아 정부와 협력했고, 내가 아는 한 그들은 여전히 러시아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가랩스, APE 활용 새 프로젝트 '아더사이드' 4월 공개 예고] 

BAYC 개발사 유가랩스가 새로운 프로젝트 아더사이드(Otherside) 티저 영상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BAYC, MAYC, 크립토펑크, 쿨캣츠, 월드오브우먼 등 유명 NFT 시리즈가 총출동하며, 오는 4월 공개될 예정이다. ApeCoin(APE)이 프로젝트에 활용될 전망이다. 앞서 애니모카브랜드의 자회사 앤웨이플레이(nWayPlay)가 유가랩스와 APE 활용 P2E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APE는 현재 31.56% 오른 14.0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서베이 "엘살바도르 기업 14%만 BTC 거래 이용"] 

엘살바도르 상공회의소가 337개 현지 기업 대상 설문조사한 결과 기업의 14%만 비트코인 거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90%는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이 기업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1월 15일(현지시간)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됐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87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