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부산 이전 '봇물'…10개사 추가 이전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는 4일 스노우파이프, 올포랜드 등 15개 블록체인 역외기업과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스노우파이프 등 10개 기업은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이들 가업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과 전문교육센터 설립 등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자산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미디움 등 블록체인 역외기업 11개 사가 부산에 본사를 이전하거나 이전 계획을 세우고 부산시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또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디지털자산 거래소, 블록체인 전문 비즈니스센터 설립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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