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조정관 "北, '제재 회피' 암호화폐 수입 의존"
뉴스1에 따르면 북한이 외화 조달을 위해 대북 제재를 회피할 수 있는 암호화폐를 통한 수입에 더 의존하고 있다며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이를 규제해야 한다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 조정관 에릭 펜턴-보크가 주장했다. 그는 "북한의 해커들은 정말로 능력이 있다. (사이버 범죄는) 돈을 훔치는데 비용이 적게 들고 위험도 적다"며 "액시 인피니티 해킹에서 봤겠지만, 그들은 사이버 기술의 최첨단에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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