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기반 메타마스크 지갑 피싱 스캠 주의보
디스코드, 블록체인, 암호화폐 보안 강화 시스템 센티넬의 개발자이자 창업자인 서펀트(Serpent)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의 iCloud 계정을 사용하는 iOS 기반 메타마스크 지갑 사용자가 피싱 스캠에 노출돼 약 65만 달러를 도난 당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피싱 피해자는 15일(현지시간) 'Apple Inc.'로부터 애플 ID 비밀번호를 재설정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으며, 확인 결과 발신자는 스푸핑을 통해 신분을 위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피해자의 애플 계정의 제어권을 뺏어온 뒤 사용자의 메타마스크 지갑에 접속, 약 65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빼돌렸다. 메타마스크는 iCloud에 시드 구문 파일을 저장한다. 애플과 같은 기업은 절대 개인 사용자에게 전화하지 않는다. 발신자 정보를 위장한 피싱 스캠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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