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공동 설립자가 새로운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후오비는 중국 암호화폐 규제 강화로 지난 7월 베이징 법인 등록을 취소했었다. 베이징에 등록된 새 법인명은 Beijing Chiyu Mushou이며, 자본금은 100만위안(15.6만달러)이다. 후오비 설립자이자 CEO Leon Li이 해당 법인의 지분 58%를, 공동 설립자 두쥔이 지분 15%를 보유 중이다. 후오비는 연말까지 중국 사용자 대상 서비스 제공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2022년 3월 31일부터는 싱가포르 사용자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