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 암호화폐 불법 사용 및 랜섬웨어 공격 단속위해 공조 강화
뉴스비트코인에 따르면 미국 사법부가 영국 정부와 함께 암호화폐의 불법적인 사용과 랜섬웨어 범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리사 모나코 미 법무차관과 및 관련 관료들과 프리티 파텔 영국 내무부 장관은 최근 워싱턴에서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은 이날 "암호화폐의 불법적인 사용에 대한 감시 및 행동을 강화하고, 랜섬웨어 공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향후 국가 안전의 새로운 위협이 되는 이같은 범죄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이든 정부는 30개 국가와 협력해 랜섬웨어 및 암호화폐 불법사용을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미 FBI 관계자는 "가파르게 상승한 암호화폐 가격으로 인해, 랜섬웨어들의 공격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수익성을 갖추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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