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최근 하락, 디베버리징 때문.. 단기 횡보 가능성 커"
최근의 비트코인 하락은 레버리지 롱 포지션에 대한 수요 부족이 아니라 디레버리징 때문일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진단했다. 11월 10일 신고가 달성 이후 가격과 펀비가 하락했지만 미결제약정은 그렇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스큐(Skew)에 따르면 11/10~11/18 비트코인 무기한 스왑/선물 미결제약정은 249억달러에서 228억달러로 감소하는 데 그쳤다. 9월 하락 당시 미결제약정이 9/6 고점에서 9/27 저점까지 33%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선물 거래소 잔고는 줄어들고(담보물 감소) 미결제약정은 여전히 매우 높다. 현재 숏 청산 폭포는 없다. 앞으로 시장은 며칠 동안 선물 시장을 식히기 위해 넓은 범위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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