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가 스웨덴을 따라 암호화폐 채굴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앞서 스웨덴 규제기관은 기후위기를 감안해 암호화폐 채굴(PoW)을 금지해야 한다고 요구했었다. 노르웨이 지방정부 및 지역 개발부 장관 비에른 아릴 그램(Bjørn Arild Gram)은 11월 17일 유로뉴스(Euronews)와 인터뷰에서 "노르웨이는 암호화폐 채굴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 조치를 검토 중"이라며 "스웨덴 규제기관이 제안한 솔루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