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 리플(XRP)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4 암호화폐 컨퍼런스에서 "리플렛저(XRPL)의 디파이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담보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BTC 현물 ETF 보유자들은 ETF를 담보로 대출을 받기 어렵다. 리플렛저가 제공하는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기술 등으로 채택이 늘어나면 상황이 개선될 것이다. XRPL은 기관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규제 준수 디파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도 규제를 준수하며 디파이에서 쓸 수 있는 USDC를 발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