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가 지난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대다수 채굴업체의 채굴량이 40% 이상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한국시간 기준 4월 20일 오전 9시 09분 경 네 번째 반감기가 적용되는 840,000 번째 블록에 도달했으며, 이에 따라 채굴 보상이 3.125 BTC로 줄었다. 이러한 가운데 클린스파크는 지난 5월 417 BTC를 채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721 BTC) 대비 42% 감소한 수준이다. 또다른 채굴기업인 라이엇 플랫폼의 5월 BTC 채굴량은 215 BTC로 전월 대비 43% 감소했다. 비트팜스는 전월(269 BTC)대비 42% 감소한 156 BTC를 채굴했다. 반면 테라울프의 경우 전월 대비 25% 감소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