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뎁박스 공소권 남용 논란' 솔트레이크시티 청사 폐쇄 조치
미국 법원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뎁박스(Debt Box) 관련 소송을 기각하고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약 180만 달러 상당의 변호사 수임료 등 소송비를 지불하라고 명령한 가운데, SEC의 솔트레이크시티 사무실이 폐쇄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해당 사무실은 공소권 남용 논란이 있던 SEC 변호사가 근무하던 곳으로, 이들 변호사는 지난 4월 사임했다. SEC 측은 해당 사무실 폐쇄와 관련해 "예산 및 조직 효율성을 고려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다른 지역 청사 폐쇄 계획은 없다"며 "솔트레이크시티 사무실 폐쇄에 따라 덴버 사무소가 관련 모든 집행 관할권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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