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BTC, $5만까지 후퇴 가능성…시장 상황 비관적”
더블록에 따르면 영국 금융사 스탠다드차타드(SC)가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SC 외환 및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은 “BTC가 60,000 달러를 하회하면서 이제 50,000~52,000 달러 범위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하락세는 암호화폐 및 거시경제 모두 투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미국 BTC 현물 ETF에서 연이어 자금이 유출되고 있는 데다 홍콩 BTC 및 ETH 현물 ETF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상당히 우려스러운 지점이다. 미국 BTC 현물 ETF의 평균 매수가는 약 58,000 달러 내외로, 청산 위험이 다소 높은 상황이다.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 6종의 거래량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또 미국의 유동성 완화 움직임도 없어 지난 4월부터 상황이 급속히 안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유동성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은 이러한 유동성 긴축에 민감히 반응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7.41% 하락한 57,077.9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コメント
おすすめ読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