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 리플(XRP) 최고기술책임자(CTO)가 19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리플에 대한 나의 로열티(충성심)는 내가 주식을 갖고 있는 임원이기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수년 전 크리스 라센 리플 공동 설립자와 대화하던 중 그는 내가 충성심이 강하기 때문에 리플의 이사회에 합류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충성할만한 모든 것에 충성스러운 편이다. 물론 나는 다량의 리플랩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리플이 나의 충성을 받을 자격이 없어져도 공개적인 비난을 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투명성과 윤리를 지키겠다는 나의 원칙이 훼손될 경우 내가 리플에서 계속 일할 필요는 없으며, 재미가 없어지면 바로 그만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