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트럼(ARB) 기반 탈중앙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프로토콜 버텍스(Vertex)가 공식 채널을 통해 "소셜파이 등 디파이 프로젝트들을 위한 유동성 레이어로의 사업 확장을 도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버텍스 측은 "최근 출시한 러스트SDK를 통해 개발자들은 버텍스와 연동, 거래 및 담보 관리 등 기능을 보다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개별 서비스들은 별도로 유동성 공급자를 마련하지 않아도 버텍스에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X(구 트위터) 기반 트레이딩 서비스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으며, 소셜파이는 하나의 추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서 버텍스는 유동성 레이어 인프라를 제공해 입지를 다질 수 있으며, 수수료 측면에서도 수익원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