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최근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최고경영자(CEO)의 외관으로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해 XRP를 갈취하는 피싱 사기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블록체인 애널리스트 겸 크립토 유튜버 '크립토 에리'(Crypto Eri)는 "사기꾼들이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해 당신의 XRP를 훔치려 한다. 가짜 스캠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딥페이크 영상 속에서는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사용자들에게 스캠 주소로 XRP를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