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美 법원에 'CFTC 소송 취하 촉구' 문건 제출..."미국 법, 세계에서 통용되진 않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소송 취하를 촉구하며 법원에 "미국 법이 미국 내에서 유효할 수는 있지만 전 세계에서 통용되진 않는다"는 내용의 문건을 일리노이 법원에 23일(현지시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문건에서 바이낸스는 "CFTC가 바이낸스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규제하기 위해 제기한 소송은 부당하다. 그들은 바이낸스 제소를 통해 전 세계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업계를 단속하려 한다. 아직 미국 의회는 CFTC를 전세계 파생상품 시장의 경찰로 만들지 않았다. 그들이 내놓은 소송 근거는 선동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 CFTC는 '미등록 암호화폐 파생상품 서비스 제공' 혐의로 바이낸스를 제소한 바 있다.
コメント
おすすめ読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