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비트코인 상승의 원인으로 인플레이션, 현물 ETF 승인 기대감, 강세장 돌입 등 3가지를 지목했다. 그는 "첫째,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법정화폐의 구매력이 하락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와 경기부양책으로 폭주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암호화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둘째는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의 영향이다. 아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이 난 것은 아니지만 코인베이스가 껴있는 복수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낙관론이 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다. 셋째는 비트코인이 강세장 주기에 접어들었을 수 있다. 탄탄한 펀더멘털과 실생활 사용 사례 증가, 시장 정서 회복 등은 강세장 돌입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