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 라이엇 플랫폼, 클린스파크 모두 9월 BTC 채굴량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4일(현지시간) 기준 3개 기업 모두 주가도 소폭 상승해 거래를 마감했다. 마라톤 디지털의 9월 BTC 채굴량은 총 1,242개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동월 대비 245% 늘어난 수치다. 라이엇 플랫폼은 같은 기간 362 BTC를 채굴해 전월 대비 9% 증가했다. 단 이 기업은 채굴량을 일부 조정, 전력 크레딧을 받아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클린스파크는 이 기간 643 BTC를 채굴해 역대 분기 가운데 최대 기록을 세웠다.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채굴량은 6,903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