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올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 가상자산 업계 인사들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올해 금융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이석우 닥사(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의장 겸 두나무 대표를 신청했지만, 여야 최종 협의 과정에서 이 대표는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증인으로 신청된 가상자산 업계 인사는 이 대표가 유일했다. 이는 가상자산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던 지난해 국감과 대조적이다. 지난해 국감에서는 '테라·루나' 사태에 따른 책임을 추궁하고자 이석우 두나무 대표, 김서준 해시드 대표 등을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