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해킹으로 피해를 입은 분산형 월렛 서비스 믹스인(XIN)의 펑샤오둥 설립자가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피해 금액에 대해서는 최대 50%를 배상할 계획이며, 나머지는 사용자가 청구할 수 있는 채권 토큰 형태로 발행 및 지급해 추후 바이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믹스인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데이터베이스가 해킹 공격으로 인해 2억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믹스인네트워크도 이 영향으로 일부 자산이 피해를 입었으며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