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상자산 신고액 131조원...30대 평균 124억 보유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국세청이 발표한 2023년 해외금융계좌 신고 결과 1432명이 총 130조 800억원을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가상자산 5억원 이상은 해외금융신고 대상에 올랐다. 가상자산 신고 인원(비중)과 1인당 평균 가상자산 신고금액은 30대가 각각 40.2%, 123억 8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국세청은 신고검증과 세무조사를 통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외금융계좌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 금액의 최대 20%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물게 된다. 미신고금액이 50억원을 넘기면 형사고발과 명단공개 검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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