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주간 보고서에서 "올해 신규 자본, 투자자 유입은 긍정적이지만 상승 모멘텀은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지난 4월과 7월 비트코인이 3만 달러 돌파를 시도한 때 사실상 더블탑 패턴이 형성됐으며, 지난 8월 중순 BTC가 26,000 달러로 하락하면서 대부분 단기 보유자가 손실로 돌아섰다. 투심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부정적인 구간에 진입했다. 거시경제 상황과 규제 압력, 시장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