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UAE, 크립토 친화적 비트코인 채굴 적합 국가로 부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아랍에미리트(UAE)가 중동 지역의 비트코인 채굴 적합 국가로 부상 하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현재 UAE 내 비트코인 채굴 용량은 전력 기준 약 400 메가와트를 기록 중이며, 비트코인 네트워크 글로벌 해시레이트의 약 4%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UAE 내 비트코인 채굴 산업은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이 아부다비국부펀드의 디지털 자산 부문인 제로투(Zero Two)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본격 성장하기 시작했다. 해당 조인트 벤처는 아부다비에 총 250 메가와트 규모의 채굴장 두 곳을 설립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UAE는 30 곳 이상의 자유무역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채굴업체의 경우 자유무역구에 등록해 법인세, 부가가치세, 수입 관세 등 세금을 면제 받을 수 있다. 또 최근 UAE의 재생 에너지 전환 노력과 잉여 전력은 비트코인 채굴자와 상호 보완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コメント
おすすめ読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