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홍보 집단소송' 유명인들 "소송 기각되어야... 투자자 손실 초래한 적 없다"
톰 브래디(Tom Brady), 지젤 번천(Gisele Bundchen), 스테픈 커리(Stephen Curry),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 등 다수의 유명인이 FTX 홍보 관련 집단소송에 직면한 가운데, 이들이 "거래소 붕괴로 인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투자자 소송은 기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법원에 서류를 제출, "해당 사건과 관련해 문제가 되는 계좌를 공개한 적 없다. 투자자의 손실을 초래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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