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크러스트' 떼고 간다…주요 인력 '클레이튼 재단'으로
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현재 운영사인 크러스트를 사실상 벗어난다. 주요 인력이 '클레이튼 재단'으로 이동하면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그간 부진했던 글로벌화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크러스트는 싱가포르 법인이지만 카카오 계열사라 의사결정 과정에서 수 차례의 법무법인 검토를 거쳐야 하는 등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이 지적돼왔다. 또 클레이튼은 지난해부터 '퍼미션리스(Permissionless, 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탈중앙화에 집중하고 있어 여느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처럼 '재단'이 기반이 되는 게 적절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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