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호주 시드니 소재 비트코인 채굴 업체 아이리스 에너지(IREN)가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지난해 11월 회사 기업공개(IPO)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아이리스 에너지가 재무 상태를 부풀렸다며 미국 뉴저지 지방법원에 소를 제기했다. 앞서 아이리스에너지는 1억 달러 상당의 대출금을 기한 내 상환하지 못한 특별목적회사 2곳의 채굴 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