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오메이커 커뮤니티 "다오메이커 팀, 해킹 배상 거버넌스 조작"
렉트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약 700만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은 다오메이커 커뮤니티가 "다오메이커 팀이 피해 배상안 관련 거버넌스를 조작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킹 피해자는 1년 락업 이후 개당 1.1 DAO로 교환 가능한 USDR 토큰과 일부 USDC를 에어드랍 받았는데, 락업 기간 만료 시점이 다가오자 팀이 'DAO 보유자들에게 덤핑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임의로 배상안 내용을 바꾸려 한다는 게 커뮤니티 측의 설명이다. 한편, 다오메이커 팀이 발의한 'DAO 덤핑 방지' 제안은 6개 고래 주소의 주도로 투표 통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3,500개 해킹 피해 주소에 지급 될 예정인 350만 달러 이상의 USDR→DAO 상환이 중단됐다. 이와 관련 다오메이커 팀은 "대부분의 해킹 피해 사용자들은 USDR/USDC 유동성 풀을 활용해 USDR의 현금화를 마쳤다"고 주장했지만, 커뮤니티는 USDR/USDC 풀이 지난 10월 6일 팀에 의해 없어졌다고 반박했다.
コメント
おすすめ読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