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결제 수단으로서의 암호화폐 수요 급감"
JP모건체이스(JPMorgan Chase & Co.)의 글로벌 결제 책임자인 타키스 게오르가코풀로스(Takis Georgakopoulos)는 화요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결제 수단으로서의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지난 6개월 동안 급격히 감소했다"고 전했다. 그는 "6개월 전까지만 해도 고객들의 (암호화폐) 수요가 높았으나 현재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라면서도 "하지만 은행은 계속해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암호화폐는 게임 부문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기존 게임과 메타버스에 새로운 기회가 있다"고 전했다. JP모건은 토큰화 자산 사업에 베팅하고 있으며, 최근 영국 소재 토큰화 자산 거래 네트워크 기업 오너라(Ownera)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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