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스제에 따르면 브람 코헨 치아(Chia·XCH) 창업자가 최근 화상 회의에서 "치아 팀은 대형 파밍풀(채굴풀)이 과도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며 "설사 그런 상황이 됐더라도 이들이 악의적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열린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1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채굴은 특권을 가진 고래의 전유물이 돼선 안 되며, 전력을 대량으로 소비해 환경에도 영향을 줘선 안 된다"며 "완전히 탈중앙화된 프로젝트여야만 하는 비트코인은 소수가 제어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XCH는 24시간 전보다 4.19% 오른 725.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