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3일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가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바이비트는 "지난달 트랜잭션 평균 60 달러를 상회한 바 있는 비트코인 평균 거래 수수료는 3일 기준 7 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급감했다. 최근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불법 채굴 단속이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비트코인 가격 횡보, 채굴 난이도 조정 및 해시레이트 안정화 등 수요 공급이 균형을 이루며 거래 수수료도 합리적인 범위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