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6월 2일 0시(한국시간) 스텔라 검증자들이 프로토콜 17 하드포크 관련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스텔라 프로토콜 17은 규제 적격 자산을 발행할 수 있는 새 기능을 포함, 곧 출시될 예정이다. 스텔라는 지난 5월 이에 대해 "이 제안이 통과되면 스텔라가 주요 관할권의 증권 규제 요건을 준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자산 환수(Asset Clawback) 메커니즘이 활성화 된다. 새 기능을 통해 자산 발행자나 명의개서대리인(transfer agent)이 특정 상황에서 자산을 무효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스텔라 개발자들은 자산 환수 기능이 구현되면 발행자들이 펀드, 채권, 주식 등을 토큰화해 규제를 받는 금융 서비스를 스텔라 생태계에 통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