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美 연방 검찰, 바이낸스 조사 착수...자금세탁 등 혐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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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 검찰, 바이낸스 조사 착수...자금세탁 등 혐의 ]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연방 검찰이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제재 위반 혐의 조사의 일환으로 미국 헤지펀드와 바이낸스간 거래를 조사하고 있다. 미국 시애틀 워싱턴 서부 지역 검사실은 헤지펀드에 바이낸스와의 통신 기록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바이낸스 최고전략책임자는 인터뷰에서 "매일 전 세계 규제 기관들과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미국의 조사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밈랜드 캡틴즈 NFT 에어드랍 완료...오픈씨 바닥가 7.2ETH]

NFT 프로젝트 밈랜드(Memeland)의 캡틴즈 Captainz) NFT 에어드랍이 완료됐으며, 오픈씨에서 바닥가격(FP) 7.2 ETH를 기록했다. 캡틴즈 NFT는 지난 5일 민팅 대기자 입금 개시 12분 만에 9,999개가 완판된 바 있다.

[보안업체 "사이버콩즈 트위터·디스코드 해킹...피싱 주의"]

블록체인 보안 감사 전문 업체 써틱(CertiK)이 "NFT 프로젝트 사이버콩즈(CyberKongz)의 트위터 계정과 디스코드 서버가 공격 당했다. 무료 에어드랍을 가장한 피싱 사기를 주의해야 하며, 서버가 복구 될 때까지 어떠한 링크도 클릭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암호화폐 채굴자에 누진세 부과 시작]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카자흐스탄 암호화폐 채굴자에게 누진세가 부과되기 시작했다. 2021년 kWh당 1 카자흐스탄 텡게($0.002)에 불과했던 요금은 이제 최고 25텡게($0.05)에 달한다. 카자흐스탄은 2021년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 단속 이후 채굴업체들을 끌여들었으나, 암호화폐 채굴이 국가 전력망 적자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포괄적인 규제 조치를 도입하고 있다. 하원은 지난 12월 채굴자들이 의무적으로 잉여 전력만을 구매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데이터 "데리비트 BTC 선물 미결제약정 2년 최저 규모"]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의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2.88억 달러로 2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픈씨, 아비트럼 노바 체인 지원]

오픈씨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비트럼 노바(Arbitrum Nova) 체인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오픈씨는 또 노바 체인의 데이터 가용성 위원회(DAC)에 가입해 온체인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하고 정확성을 보장함으로써 노바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맥킨지 "메타버스, 2030년까지 최대 $5조 가치 창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2030년까지 메타버스는 최대 $5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메타버스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선 장치(AR/VR, 센서 등), 상호운용성 및 개방형 표준, 플랫폼, 개발도구 네 가지 기술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30년까지 라이브 이벤트의 50% 이상이 메타버스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픈씨 크립토펑크 거래량 표기 버그 수정 완료]

오픈씨에서 크립토펑크 24시간 거래량이 10억 ETH로 표기됐던 버그가 현재 수정 완료됐다. 현재 크립토펑크 거래량은 24시간 전 대비 47% 감소한 604 ETH로 표기되고 있다.

[태국 SEC, 투자자 암호화폐 온라인 교육 서비스 제공]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투자자가 투자하기 전에 디지털 자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크립토 아카데미를 출범했다. 무료 온라인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기술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NFT, 메타버스, 차트 분석 등도 배울 수 있고, 배운 것을 테스트할 수 있는 Crypto Quotient(CQ)에도 응시할 수 있다.

[BofA 이코노미스트 "연준 2월 기준금리 50bp 인상 전망 유지"]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가펜(Michael Gapen)은 "미국 노동시장의 불균형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연준은 2월 기준금리를 50bp 올릴 것으로 여전히 예상한다. 비농업고용 보고서에는 분명 좋은 소식도 있었지만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25bp 인상)에 나서기까지는 역부족"이라고 진단했다. 전날 코인니스는 미국 작년 12월 비농업 신규 일자리가 22.3만개 늘면서 예상치(20만개)를 상회했다고 보도했다. 12월 실업률은 3.5%로, 예상치(3.7%)를 하회했다.

[외신 "미국 연방 검찰, DCG 및 제네시스 내부 자금 거래 조사"]

BNN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미국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브루클린 연방 검찰이 DCG와 제네시스의 내부 자금 거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관련해서 미국 SEC도 조사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문버드 제작사, 미국 유명 에이전시 UTA와 파트너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NFT 프로젝트 문버드 설립자 케빈 로즈(Kevin Rose)가 CES에서 "문버드 제작사 프루프(PROOF)와 미국 유명 에이전시인 UTA(United Talent Agenc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UTA는 문버드의 사업 및 파트너십 확장과 회사의 Web3 관련 수익을 관리할 예정"이라며 "문버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탈바꿈시키는데 파트너십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UTA는 크립토펑크 제작사 라바랩스와 NFT 프로젝트 데드펠라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MAYC 바닥가 20 ETH 기록...지난 5월 이후 최고]

오픈씨에 따르면, 유명 NFT 컬렉션 MAYC(Mutant Ape Yacht Club)의 바닥가격(FP)이 전일대비 25%오른 20 ETH를 기록하고 있다. ETH 가격 기준 2022년 5월 이후 가장 높다. NFTGO 데이터에 따르면, MAYC의 24시간 거래량은 87.1% 오른 4,755.14 ETH이며, 평균 거래 가격은 19.81 ETH다.

[데이터 "풀인 해시레이트 점유율 고점 대비 94% 하락"]

크립토슬레이트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대형 비트코인 채굴풀 풀인(Poolin)의 해시레이트 점유율이 최고점 18% 대비 1%대까지 약 94%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지난 1년 기준 풀인의 해시레이트 비중은 8.182%로 총 4354개의 블록을 생성했다"며 "다만, 2022년 채굴난이도의 상승과 BTC가격의 하락으로 유동성 문제를 겪었다. 지난 11월 풀인의 BTC 월렛에는 약 2.2만개의 BTC가 있었으나 12월 약 6,000개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변동 지수, 45.8 기록...2019년 3월 이후 최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렛저X(LedgerX)와 금융지수기업 T3 Index가 출시한 비트볼 지수(BitVol, 비트코인 변동지수)가 6일(현지시간) 전일대비 3.94% 하락한 45.8을 기록했다. 2019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비트볼 지수(BitVol)는 비트코인 옵션가격의 30일 내재 변동성을 측정한다.

[스캠 프로젝트 포카운트 용의자 2명 추가 체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스캠 프로젝트 포카운트(Forcount)의 용의자 2명이 추가로 체포됐다. 스페인인 네스토르 누네즈(Nestor Nunez)는 지난 12월 28일 스페인에서 체포됐으며, 미국인 라몬 페레즈(Ramon Perez)는 자수했다. 미 법무부(DOJ)는 누네즈의 미국 송환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카운트는 전세계 스페인어 사용 커뮤니티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840만 달러를 편취한 혐의가 있다.

[슈퍼레어, 직원 약 30% 감축]

인데스크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슈퍼레어(SuperRare) CEO인 존 크레인(John Crain)이 트위터를 통해 "직원을 약 30%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더이상 공격적인 성장은 지속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했다"며 "우리는 초과 채용했고, 난 이 실수의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디스, 실버게이트 등급 하향 조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미국 소재 크립토 뱅크 실버게이트(Silvergate Bank)의 장기예금등급을 Baa2에서 Ba1로, 장기발행자 등급은 Ba2에서 B1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와 관련 무디스는 "실버게이트가 지금은 충분한 유동성과 자본을 보유하고 있지만, 예치금이 계속해 유출될 경우 은행의 재정 상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인용, "실버게이트(Silvergate)는 FTX 붕괴 사태 이후 밀려드는 81억 달러 상당의 출금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임직원 40%를 정리해고 하고, 손실을 감수하며 자산을 급매하는 등 암호화폐 관련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노, 신규 커스터디 파트너로 제로해시 선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립토 뱅킹 플랫폼 주노(Juno)가 새로운 커스터디 파트너로 제로 해시(Zero Hash)를 선정했다. 앞서 주노는 기존 커스터디 파트너사인 암호화폐 결제기업 와이어(Wyre)가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며 고객 자금을 새로운 커스터디 파트너사에게 이전하기 위해 고객에게 암호화폐를 자체 관리하거나 현금화할 것을 권한 바 있다. 제로 해시는 써드파티 리테일 브로커와 핀테크 회사에 기술을 제공하는 회사로 문페이, 니움, 커렌트, 머니라이언, 사르딘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레이스케일, 인덱스펀드서 AVAX·ALGO 제외]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인덱스펀드 구성요소 가중치에 대한 분기별 업데이트 자료를 발표했다. 업데이트 내용에 따르면 AVAX가 코인데스크 대형주 선별 지수 및 그레이스케일 라지캡펀드(GDLC)에서 제외됐다. 1월 5일(현지시간) 기준 해당 펀드 포트폴리오는 BTC, ETH, ADA, SOL, MATIC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ALGO가 코인데스크 스마트 컨트렉트 플랫폼 셀렉 Ex ETH 인덱스 및 그레이스케일 스마트 컨트렉트 플랫폼 Ex ETH 펀드(GSCPxE)에서 제외됐다. 1월 5일 기준 해당 펀드 포트폴리오는 ADA, SOL, MATIC, DOT, AVAX, ATOM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 SNX가 코인데스크 디파이 셀렉트 인덱스 및 DEFG 인덱스에 다시금 추가됐다. 해당 펀드가 보유한 다른 자산으로는 UNI, AAVE, MKR, CRV, COMP가 있다.

['래리 하몬' 형제, 국세청에서 712 BTC 훔친 혐의 유죄 인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믹서 헬릭스(Helix) CEO인 래리 하몬(Larry Harmon)의 형제인 개리 하몬(Gary Harmon)이 국세청(IRS)에 몰수된 상태로 보관돼 있던 월렛에서 712 BTC를 훔친 혐의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앞서 래리 하몬은 3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돈세탁을 방조한 혐의로 2020년에 체포됐으며, 그의 월렛은 법 집행 기관에 압수됐다. 이후 동생인 개리 하몬은 IRS에 보관돼 있던 월렛에서 712 BTC를 8번에 나눠 이체했다. 당시 가치 540만 달러다. 개리 하몬은 유죄 인정의 일환으로 647 BTC, 2 ETH, 1740만 DOGE 등 1200만 달러 가치 이상의 암호화폐 몰수에 대해 동의했다.

[FTX, 바하마 청산인들과 협력 계약 체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TX CEO 존 레이(John Jay Ray III)가 바하마 청산인들과 건설적인 대화를 진행했고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하마 합동 임시 청산인들과 FTX의 자산 재고 관리, 처분 방법 등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아직 해결하지 못한 몇가지 문제가 있지만 우리는 많은 문제를 해결했고 나머지 문제도 해결할 길이 있다"고 말했다.

[마스터카드, 폴리곤과 협업해 웹3 중심 아티스트 인큐베이터 출시]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마스터카드가 폴리곤과 협업, 웹3 중심 아티스트 인큐베이터를 출시했다. 마스터카드의 마케팅 책임자 라자 라자만나르(Raja Rajamannar)는 "프로그램의 핵심은 신흥 아티스트에게 디지털 경제 관련 음악 경력을 쌓고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웹3 툴과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마스터카드는 폴리곤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민터블-문페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신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민터블(Mintable)이 암호화폐 결제 스타트업 문페이(MoonPa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민터블 플랫폼 내 온보딩 솔루션을 개발, 주류 NFT 채택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문페이를 통해 법정화폐로 NFT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모건스탠리, 360만 달러 상당 GBTC 매입]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가 자사 펀드인 유럽 오퍼튜니티 펀드(Morgan Stanley Europe Opportunity fund)를 통해 360만 달러 상당의 GBTC를 매입했다. 미디어는 "모건스탠리가 펀드 고객을 대신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모건스탠리 최고경영자(CEO)인 제임스 고먼(James Gorman)은 "암호화폐를 일시적 유행(Fad)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블록 BTC 월렛 책임자 "셀프 커스터디가 미래다... 연내 월렛 출시 계획"]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가 이끄는 모바일 결제 기업 블록(구 스퀘어)의 비트코인 월렛 책임자인 맥스 기스(Max Guise)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가 미래"라고 말했다. 그는 "블랙은 고객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연내 월렛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월렛으로 자금을 이체하기 위해선 사용자는 휴대폰과 하드웨어 월렛 모두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래야만 로그인이 가능하다. 블록이 이용자의 자금을 이체할 수 없다. 다만 클라우드 복구 서비스를 가지고 있어 휴대폰 혹은 월렛을 분실할 이용자를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고객이 돈을 통제할 수 있도록 돕기 원한다. 고객 자금으로 도박을 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도박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검찰, SBF 사기 피해자 위한 웹사이트 개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검찰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 사기 혐의 피해자를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한다. 피해자들이 법 집행 기관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애널리스트 "바이낸스 상장 후 하루동안 토큰 가격 평균 41% ↑"]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렌&하인리히(Ren & Heinrich) 보고서를 인용, 바이낸스에 상장된 후 30일 동안 토큰 가격이 평균 73% 급등됐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18개월 동안 26개의 토큰 가격을 추적했으며 바이낸스 상장 후 하루동안 토큰 가격이 평균 41%, 3일차에는 24%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을 바이낸스 효과(Binance Effect)라고 부르켜 "대부분의 경우, 바이낸스 상장은 암호화폐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메사리(Messari) 데이터 과학 및 분석 책임자 로베르토 탈라마스(Roberto Talamas)는 "지금까지 주요 거래소 중 코인베이스 만이 상장 직후 가격 변화에 통계적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 다만 현재 바이낸스에 유동성이 집중된 만큼 바이낸스 상장이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마라톤 디지털, BTC 채굴 경쟁력 확보 위해 오버클러킹 테스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채굴기업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이 비트코인 채굴 산업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오버클러킹(Overclocking)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버클러킹은 인위적으로 시스템동작 속도를 제조사가 정한 기준치 이상으로 높이는 것으로, 추가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과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마라톤 디지털 CEO 프레드 티엘(Fred Thiel)은 "유동성 포지션 강화 및 채굴 성능 향상을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재 마라톤 디지털은 약 6.9만 대의 활성 채굴기를 보유하고 있다.

[아크인베스트, 실버게이트 지분 약 99% 매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5일(현지시간) 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ETF(Ark Next Generation Internet ETF)를 통해 실버게이트 주식 약 404,000주를 매각했다. 이는 기존 보유량의 99%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 실버게이트 주식 약 4000주 미만(약 4.3만 달러)이 남아있으며 이는 펀드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0.01% 상당이다.

[바이낸스, 글로벌 제재 준수 문제 해결 위해 협회 가입]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글로벌 제재 준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인제재전문가협회(ASCC)에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기업 중 처음으로 ACSS에 가입했으며, 향후 ACSS 인증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바이낸스 글로벌 제재 책임자 차그리 포이라즈(Chagri Poyraz)는 "블록체인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빠르게 발견하고 있다. 해당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규정을 준수하며 이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업계 참여자와 함께 보안 및 규정 준수에 대한 업계 표준을 계속해 업데이트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y00ts 창업자 "폴리곤, 체인 간 마이그레이션 용이성 위해 300만 달러 투자"]

DeGod NFT 프로젝트 y00ts 창업자 프랭크(Frank)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폴리곤이 체인 간 마이그레이션 용이성을 위해 y00ts에 3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전했다.

[미 애틀랜타 연은 총재 "올해 금리 5%까지 인상 예상"]

외신에 따르면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라파엘 보스틱(Raphael Bostic)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 내가 선호하는 방법은 금리를 5-5.25%까지 인상시킨 후 그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2023년에는 금리가 5%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까지 금리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금리 인하는 시급하지 않다"고 말했다.

[비트디지털, 12월 130 BTC 채굴]

PR뉴스와이어(prnewswire)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채굴 기업 비트디지털(Bit Digital)이 지난해 12월 130 BTC를 채굴했다. 12월 31일 기준 비트디지털은 946.6 BTC와 8799.9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각각 약 1570만 달러, 1050만 달러 규모다.

[밸런서 프로토콜 "일부 프로토콜 풀 문제 발생... 관련 LP 유동성 제거해야"]

디파이 플랫폼 밸런서 프로토콜(Balancer Protocol)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특정 유동성 공급자(LP)에게 일부 프로토콜 풀 관련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해당 풀의 LP는 긴급 DAO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 최대한 빨리 유동성을 제거하라"고 전했다. 밸런서 프로토콜이 언급한 LP는 이더리움의 DOLA/bb-a-USD, 옵티미즘의 It's MAI life 및 SmellsLike Spartan Spirit, 팬텀의 Tenacious Dollar 등이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18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