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나노 상용칩', 암호화폐 채굴기 탑재 첫 확인]
삼성전자의 3나노미터(nm) 게이트올어라운드(GAA) 1세대(SF3E) 공정 기반 칩이 중국 암호화폐 채굴기에서 확인됐다. 19일(현지시간) 글로벌 반도체 전문 리서치기관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사 '마이크로BT'(MicroBT)의 장비 '왓츠마이너 M56S++'에 삼성전자의 3나노 GAA 1세대 칩이 장착됐다. 실제 삼성전자 3나노 칩 탑재 제품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SEC 위원장 “암호화폐 업계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라’식 행태”]
더블록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미국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암호화폐 업계는 ‘우릴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라(catch us if you can)’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산업이 미국을 떠나는 것은 이 같은 태도에 기인한다.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기업들은 규제가 취약한 바하마 등에 법인을 설립해 규제 차익을 노리고 있다. 아울러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미 상원 “SEC, 암호화폐 규제 고삐 당겨야”]
미국 상원의원 딕 더빈(Dick Durbin)이 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게 암호화폐 산업 단속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FTX와 바이낸스를 언급하며 “아무런 가치가 없는 가짜 토큰의 가격 조작을 위한 스포츠 경기장 명명권 계약에 평범한 미국 국민들의 자금 수십억이 사용된다. 미국에서 이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믿기 힘들 정도”라고 지적했다. 상원 공화당 의원 존 케네디도 “SEC는 어째서 FTX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했고, 사건이 터지는 동안 SEC는 어디서 무얼 하고 있었느냐”고 따져 물었다.
[마이클 세일러 "제도적 관심 커짐 따라 BTC 100만 달러 돌파 예측"]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가 인터뷰를 통해 제도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블랙록 등의 BTC 현물 ETF 신청은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비트코인 보급을 위한 인프라 개발에 있어 자산관리자 및 은행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현재 0.15% 오른 29,8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재무차관 “北, WMD·핵 개발 자금 가상자산 크게 의존”]
연합뉴스에 따르면 브라이언 넬슨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19일(현지시간) 북한과 러시아를 디지털 금융 시장을 위협하는 양대 위협으로 지목했다. 넬슨 차관은 이날 신미국안보센터(CNAS) 세미나에서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가장 큰 위협으로는 북한과 러시아를 우려한다. 북한은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을 위해 가상 자산에 매우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4월 재무부가 발간한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불법 금융 위험 평가' 보고서를 언급, "이에 따르면 러시아와 북한을 포함한 사이버 범죄자들이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취약점을 악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리플 CLO “게리 겐슬러, 청문회서 ‘토큰은 투자계약’ 주장…황당”]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 리플(XRP) 최고법률책임자(CLO)가 트위터를 통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법(하위테스트)을 잘못 언급하면서 ‘토큰은 투자 계약’이라고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했다. SEC가 이같은 허위사실을 계속 유포하도록 내버려 둬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 법원은 리플(XRP)과 관련해 2차 시장에서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된 XRP는 투자계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한 바 있다.
[테슬라, 2Q 비트코인 매도 안해]
크립토 뉴스 채널 db에 따르면 테슬라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매입 혹은 매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관보, 블랙록 등 BTC 현물 ETF 신청서 게재... SEC 검토 착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연방관보에 블랙록, 피델리티, 인베스코 갤럭시, 반에크, 위즈덤트리의 BTC 현물 ETF 승인 신청서가 게재됐다. 연방관보에 애플리케이션이 게재되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에 대한 검토를 진행, 신청서를 승인, 거부 혹은 연장하게 된다. SEC는 45일(8월 초) 내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리거나 검토기간을 연장(최대 240일, 2024년 3월까지)할 수 있다.
[업비트, SUI 입출금 일시 중단...월렛 업그레이드]
업비트가 수이(SUI) 월렛 업그레이드로 SUI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미 SEC 위원장, 의회에 ‘암호화폐 담당 부서’ 예산 증액 요청]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19일(현지시간) 하원 세출위원회에 출석해 “금융시장의 급속한 기술 혁신으로 인해 암호화폐 분야에서 다양한 위법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암호화폐 담당 부서 인력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담당 부서 확대를 위해 2016 회계연도 대비 관련 예산 4% 증액을 검토해주기를 세출위원회에 요청한다. 늘어난 인력은 사안이 중요한 문제를 찾아내고, 조사하고, 또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그간 투자자들이 힘들게 모은 자산을 투기성 강하고 규정 위반이 만연한 암호화폐 시장의 서부를 목격했다. 금융시장의 급속한 기술 혁신으로 인해 암호화폐 분야에서는 다양한 위법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 의회, 암호화폐 자금세탁 방지 개정안 발의]
미국 상원의원 커스틴 길리브랜드 등 의원 4명이 자금세탁에 암호화폐가 악용되는 것을 예방하는 내용의 국방수권법(NDAA)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재무부 등이 암호화폐 관련 금융기관들의 감독을 강화토록 하는 것이 골자다. 또 미국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가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 등에 대한 권장사항을 마련해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리브라 파이낸스, 아비트럼 골리 네트워크에 V2 테스트넷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브라 파이낸스(Lybra Finance)가 19일(현지시간) 아비트럼의 골리(Goerli) 네트워크에 V2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V2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는 로켓풀(Rocket Pool), 바이낸스, 스웰(Swell)의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을 담보로 사용해 eUSD를 생성할 수 있다.
[코스믹 와이어, $3000만 투자 유치... 솔라나재단·폴리곤 주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웹3 스타트업 코스믹 와이어(Cosmic Wire)가 솔라나 재단 및 폴리곤의 주도 하에 300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코스믹 와이어는 디지털ID 관리, 스마트 컨트렉트 개발도구 등 다양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구글 클라우드 웹3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英 금융감독청장 “암호화폐 플랫폼 기관 등록 심사시 기업규모 고려 안 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 청장 니크힐 라티(Nikhil Rathi)가 재무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FCA는 암호화폐 기업이 기관 등록 심사시 해당 기업의 규모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지난 18~24개월 동안 암호화폐 업계와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기업들의 등록 신청을 반려했기 때문이다. 당시 FCA는 혁신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자금세탁방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등록을 승인하지 않은 것이다. 일각에선 FCA가 기업 규모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 경우 자칫 FCA 등록이 대기업에만 편향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앞서 FCA는 지난 2021년 바이낸스의 기관 등록 신청을 반려했다. 또 최근 2년 동안 300개 이상의 암호화폐 기업이 기관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42곳만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비트팜스, 파라과이 내 최대 150MW 수력 발전 구매계약 쳬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비트팜스(BitFarms)가 파라과이 내 최대 150MW 수력 발전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두 건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비야리카(Villarrica) 변전소를 신설할 계획으로, 채굴장은 이후 건설하게 된다. 이과수(Yguazu)에는 최대 100MW의 채굴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스타크웨어, 개발자 맞춤형 레이어2 체인 구축 소프트웨어 툴 개발 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zk 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스타크넷(STRK) 개발사 스타크웨어(StarkWare)가 개발자의 맞춤형 레이어2 체인 스핀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툴 스타크넷 스택스(Starknet Stacks)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앱체인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툴은 개발자가 자체 소프트웨어를 복제해 자체 레이어2를 가동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발자는 스타크넷 메인넷 보다 혼잡이 덜한 앱체인을 구축할 수 있으며, 앱체인을 통해 개발자는 스타크넷 메인넷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싱크스왑, 리네아 메인넷에 출시]
영지식 증명 기반 이더리움(ETH) 롤업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k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싱크스왑(SyncSwap)이 컨센시스의 zkEVM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Linea) 메인넷에 출시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미 하원의원 2인, SEC 위원장에 서한…”’규제 일변도’ 암호화폐 접근 지양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하원의원 2명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게 ‘규제 일변도의 암호화폐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프렌치 힐(French Hill), 더스티 존슨(Dusty Johnson) 하원의원은 서한을 통해 “SEC가 줄곧 견지하고 있는 ‘집행 조치를 통한 규제’보다는 법안을 통한 규제가 암호화폐에 더 효과적이다. 집행 조치와 비교해 법률은 디지털자산의 붕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미 문제가 발생한 뒤 사후 대처에 나서는 집행 조치보다는 사전에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코드 월렛, 솔라나 기반 제품 출시 예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월렛 코드(Code Inc.)가 솔라나(SOL) 기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KIN을 활용하고, QR코드를 활용한 빠른 결제가 강점이라고 코드 월렛 측은 설명했다. 코드는 당초 암호화폐 KIN 발행사이자 커뮤니케이션 앱 제작사 킥(Kik)의 모회사였으나 현재는 분리돼 별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트멕스, 이탈리아 축구 구단 AC밀란 파트너십 확대]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가 이탈리아 명문축구 구단 AC밀란(AC Milan)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비트멕스는 슬리브 스폰서에서 AC밀란의 공식 암호화폐 거래 파트너로 전환, 구단의 글로벌 팬층을 이용해 거래소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21년 8월 비트멕스는 AC밀란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AC밀란의 파트너 중 암호화폐 플랫폼은 비트멕스가 처음이었다.
[일론 머스크 “승리를 위한 도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승리를 위한 도지(Doges ftw(for the win))”라고 트윗했다.
[솔라나, 솔리디티 통해 스마트컨트랙트 작성 컴파일러 '솔랑' 공개]
솔라나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 언어 솔리디티(Solidity)에서 솔라나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성해주는 컴파일러 솔랑(Solang)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과 솔라나 간의 개발 격차를 해소, 개발자 기반을 잠재적으로 다양화한다는 설명이다.
[아웃라이어 벤처스, 미나재단과 파트너십]
웹3 액셀러레이터 아웃라이어 벤처스(Outlier Venture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나(MINA)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웃라이어 벤처스는 미나 재단의 영지식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파트너로 참여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39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