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첫 선물 계약 규모 넘어섰다 外
사진 = shutterstock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첫 선물 계약 규모 넘어섰다]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옵션 미결제약정 규모($103억)가 처음으로 선물 계약 규모($100억)를 넘어섰다. 반면 선물 미결제약정은 올해 들어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글래노드는 "이는 투자자들이 BTC 가격 상승을 예상하면서 콜 옵션을 구매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스시스왑, 스마트컨트랙트 버그로 330만 달러 상당 손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스시스왑(SUSHI)이 스마트 컨트랙트 버그로 인해 9일(현지시간) 330만 달러 상당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해당 버그는 여러 소스에서 거래 유동성을 집계하고 암호화폐 거래에 가장 유리한 가격을 식별하는 스마트 컨트랙트인 '라우터 프로세서2(Router Processor 2)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스시스왑은 단 몇 시간 만에 3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잃은 것으로 추산됐다. 이후 스시스왑 측은 화이트햇 보안 프로세스를 통해 잃어버린 자금 가운데 대부분을 회수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그레이스케일, BTC 현물 ETF 소송서 이길 확률 70%"]

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인 엘리엇 스타인(Elliott Z. Stei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BTC 현물 ETF 출시 승인' 소송을 제기한 그레이스케일이 이번 소송에서 이길 확률은 약 70%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해당 소송에서 열쇠는 법적 '언어(language)'가 될 것이다. 법원은 BTC 선물 ETF을 승인했던 SEC의 언어(표현)와 BTC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한 표현 간 차이를 눈여겨 볼 것이다. 이때문에 법원은 SEC에 기관의 주장이 합리적이고 타당한 것인지 다시 한 번 검토할 것을 명령할 수도 있다. 물론 이로 인해 소송 결과가 나오기까지 예상보다 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도 "버그로 인해 오늘 stETH 리베이스 지연"]

암호화폐 유동성 스테이킹 솔루션 라이도(LDO)가 "오프체인 오라클 코드 엣지 케이스 버그로 인해 오늘의 stETH 리베이스가 지연될 예정이다. 이로 인한 자금 피해 리스크는 없으며, 모든 보상은 계속 지급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버그 픽스 예상 시간은 약 5시간이다.

[WSJ "바이낸스US, 고객 현금 맡길 은행 찾는 데 고심"]

지난달 시그니처뱅크 사태 이후 바이낸스US가 고객들의 현금을 맡길 은행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바이낸스US는 임시방편으로 최소 1곳의 중개인에 고객 자금을 맡기고 있다. 중개인의 은행에 자금이 보관되기 때문에 송금 프로세스가 느려질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이들은 일부 은행이 바이낸스US와 거래하는 것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는 규제 리스크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미국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VIP 고객 돈세탁을 도운 혐의 등으로 바이낸스 홀딩스를 기소했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디센트럴랜드 캠퍼스 개설...금융 이해력 증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 내 캠퍼스 개설을 발표했다. 금융 이해력을 증진시키고, 몰입형 가상 환경에서 재무 계획, 자금 관리, 투자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외신 "엘살바도르 공식 비트코인 지갑, 자금 출처 불분명한 일부 주소 동결"]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공식 비트코인 지갑 치보(Chivo)가 자금 출처가 모호한 주소를 동결하고 소유자에게 자금 출처 소명 요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비치(Bitcoin Beach) 설립자 마이크 피터슨에 따르면 익명성 강화 비트코인 월렛 와사비에서 치보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전송한 주소에 플래그가 지정돼 동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슨은 엘살바도르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 유저는 트랜잭션 믹싱 코인을 치보 주소로 보냈지만 동결되지 않았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로빈후드 DOGE 보유량, 유통량의 24%]

유투데이가 도지코인웨일알러트를 인용, 미국 주식, 암호화폐 거래앱 로빈후드가 보관 중인 DOGE가 DOGE 유통량의 24.17%를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로빈후드는 33,562,118,437 DOGE를 보유 중인데, 이는 $27.7억 상당이다.

[홍콩 NFT 거래 플랫폼 유박스 $700만 시드투자 유치]

홍콩 NFT 거래 플랫폼 유박스(Ubox)가 정식 출범하고, $5000만 밸류에이션으로 $700만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C² Ventures가 리드했다. 투자금은 기술 개발, 인재 채용, 홍보 등에 쓰인다.

[스위스 인코어 뱅크, ETH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

스위스 취리히 기반 인코어 뱅크(InCore Bank)가 암호화폐 거래소인 식스 디지털 거래소(SDX) 웹3 서비스를 통해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인코어 뱅크는 "해당 서비스는 신원확인(KYC) 및 자금세탁방지(AML) 규정을 준수한다"고 설명했다.

[NFT 공유 가능 인스타그램 '디지털 자산' 서비스, 4/11 중단]

인스타그램이 4월 11일부터 NFT 공유 기능을 비활성화한다. 인스타그램은 '디지털 자산' 페이지에서 "4월 11일부터 디지털 자산을 사용할 수 없다. 공유하는 모든 자산은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남게되지만, 블록체인 정보는 표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5월 구매하거나 직접 발행한 NFT를 인스타그램에서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론칭 한 바 있다.

[친리플 변호사 "SEC-리플 소송, 2018년 이전 XRP 거래만 '증권' 판결 가능성"]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XRP) 지지자로 유명한 미국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7일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은 담당 판사인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가 2018년 중반 이전의 XRP 거래만이 '증권 거래'라고 판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이 결론이 나면, 리플에는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벌금형이 내려질 것이고, XRP는 '명확성'을 가진 유일한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 1000만 MATIC 스테이킹]

온체인 분석가 비트코인엠버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NEXO)가 지난 이틀 간 크라켄에서 1500만 MATIC(약 1665만 달러)을 인출하고, 넥소 4 주소를 통해 1000만 MATIC을 폴리곤 네트워크 컨트랙트(PoS 스테이킹)로 입금, 해당 물량을 스테이킹했다"고 전했다.

[3월 폴리곤 블록체인 게임 고유 활성 지갑 수, 전달 比 53% 증가]

디앱레이더(DappRadar)가 발표한 블록체임 게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폴리곤(MATIC) 체인 게임에 사용되는 고유 활성 지갑(UAW)이 138,081개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에 비해 53% 증가한 수치로, 폴리곤 기반 붐랜드(BoomLand) 헌터스 온체인(Hunters On-Chain) 게임 UAW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게임에 가장 많이 사용된 블록체인은 왁스(WAXP)로, UAW 314,000개를 기록했다. 이외 하이브(Hive) 체인 UAW가 84,000개를, BNB체인이 80,000개를 기록해 폴리곤의 뒤를 이어 3, 4위를 차지했다.

[착오송금된 코인 함부로 쓰면... '횡령죄' 개정안 발의]

국민일보에 따르면 가상자산 지갑에 잘못 송금된 코인을 임의로 쓰거나 반환을 거부할 시 횡령죄로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형법 개정안은 제360조 2에 이체자산 횡령죄를 신설했다. 재산적 가치가 있는 금융자산이나 가상자산을 보관, 관리하는 금융계좌 또는 가상자산 주소에 법률이나 계약상 원인 없이 이체된 금융자산 또는 가상자산을 횡령하거나 반환을 거부한 행위를 범죄행위로 규정함으로써 형사상 처벌근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셀러 네트워크 c브릿지, 싱크스왑 디앱 지원]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프로젝트 셀러 네트워크(CELR)가 오늘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체 개발 다목적 상호운용성 브릿지 c브릿지(cBridge)가 zkSynk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싱크스왑(SyncSwap) 디앱(dApp)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싱크스왑 사용자는 앱 내 에서 c브릿지를 통해 MATIC, BUSD, BNB, AVAX 등을 zkSync Era에 전송할 수 있다.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TVL, $91.7억 돌파]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관련 데이터 플랫폼 L2비트(L2BEAT)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91억 7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최근 7일간 0.23% 증가한 수치다. TVL 규모가 가장 큰 프로토콜은 아비트럼원으로, 약 60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옵티미즘이 19억 5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러그풀' 아누비스다오, 토네이도캐시로 3000 ETH 이체]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서틱이 트위터를 통해 "2021년 러그풀을 일으킨 프로젝트 아누비스다오(AnubisDAO) 관련 주소가 EOA(외부계정, 0x0D1953로 시작)를 통해 3,000 ETH(약 560만 달러)를 암호화폐 믹싱 서비스 토네이도캐시로 전송했다"고 전했다. 아누비스다오는 2021년 10월 러그풀로 투자자들에게 약 5,800만 달러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이, 앰버서더 프로그램 출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이 네트워크(SUI)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이 앰버서더(Ambassador)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이 커뮤니티 구성원 중 일부를 앰버서더로 임명하고, 모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앰버서더는 수이 생태계와 관련된 인터넷 기사를 작성하고 커뮤니티 이벤트, 모임 주최 등의 활동을 맡게 된다.

[3ac 공동창업자 창업 거래소 OPNX, 마켓메이커 인센티브 프로그램 출시]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공동 창업자 카일 데이비스(Kyle Davies)와 쑤주(Su Zhu) 등이 새로 창업한 암호화폐 거래소 오픈익스체인지(OPN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동성 공급 인센티브를 골자로 한 마켓메이커(MM)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약 200명의 VIP MM에게 매달 5,000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거래량에 따라 매달 5만~5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것이 OPNX의 설명이다.

[檢, '코인 상장 뒷돈' 코인원 전직 이사 구속기소]

가상화폐를 상장해주기로 하고 금품을 받아 챙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전직 이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이승형)은 코인원 전 이사 전모 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7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전 씨는 지난 2020~2021년 코인원에서 상장 담당 임원으로 일하면서 상장 브로커 고모 씨와 황모 씨로부터 특정 가상화폐 상장에 편의를 주고 19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타크넷 "토큰 출시·에어드랍 허위 소문 확산...주의 당부"]

ZK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스타크넷(StarkNet)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디스코드, 트위터, 텔레그램 등에서 스타크넷 토큰 출시 및 에어드랍이 진행될 것이란 허위 메시지가 퍼지고 있다. 해당 계정은 모두 가짜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배리언트, 웹3 프로젝트 위한 '펠로우십' 프로그램 시작]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배리언트(Variant)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웹3 프로젝트 설립자를 위한 '배리언트 파운더 펠로우십(Variant Founder Fellowship)'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커뮤니티 구축, 비즈니스 모델 구상, 토큰 출시 등에 대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는 오는 4월 17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다.

[특정 고래 주소, 코인베이스서 187만 APE 인출 뒤 전량 스테이킹]

온체인 분석가 비트코인엠버에 따르면 한 고래 주소가 3시간 전 코인베이스에서 790만 달러 상당의 187만 APE를 인출한 뒤 약 30분 전 모든 물량을 스테이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주소는 APE 스테이킹 물량 기준 7번째로 큰 주소가 됐다.

[코인베이스, 당국에 '내부자 거래' 사건 조사 협조 비용 보전 요구]

블록웍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내부자 거래 혐의와 관련된 수사에 협조하면서 소요된 비용을 보전해달라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무부(DOJ)에 요구했다. 미국 현행법상 범죄 조사를 지원하는데 투입된 비용과 손실에 대해서는 정부에 배상(보전)을 요구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가 이들 기관에 요청한 비용은 총 47만 달러다. 코인베이스는 "당국 요청에 따라 총 65건의 협조 요청을 처리했고 DOJ 특별 조사에는 직원들을 파견했는데 이들에 대한 임금도 정부에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SEC는 이샨 와히 외 두 명이 2021년 6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특정 암호화폐 상장 발표 전 거래를 추진했다며 이들을 내부거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셀시우스, 4/12까지 파산 계획서 제출 예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챕터11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가 오는 4월 12일(현지시간)까지 법원에 파산 계획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서에는 채권자들의 자금 회수 비율, FAQ 등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달 27일 셀시우스가 중단했던 채권자들의 손해배상 관련 자료 접수를 재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팍소스, 3/31 은행 라이선스 만료...조만간 재신청 계획]

더블록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BUSD 발행사 팍소스(Paxos)의 은행 라이선스가 지난 3월 31일자로 만료됐다. 이에 따라 팍소스는 조만간 통화감독청(OCC)에 라이선스 연장 또는 재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팍소스 측은 라이선스가 만료됐어도 기존 사업에는 당장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팍소스, 3/31 은행 라이선스 만료...조만간 재신청 계획]

더블록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BUSD 발행사 팍소스(Paxos)의 은행 라이선스가 지난 3월 31일자로 만료됐다. 이에 따라 팍소스는 조만간 통화감독청(OCC)에 라이선스 연장 또는 재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팍소스 측은 라이선스가 만료됐어도 기존 사업에는 당장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스피어3D, 그리폰디지털 상대 소송 제기...사기꾼 주소로 BTC 이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데이터 관리 회사 스피어3D(Sphere 3D, ANY)가 비트코인 채굴업체 그리폰디지털(Gryphon Digital)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스푸핑(임의로 구성된 웹사이트를 통하여 이용자의 정보를 빼가는 해킹 수법의 하나)을 당한 그리폰디지털의 실수로 자신들의 비트코인을 탈취당했다는 이유에서다. 그리폰디지털은 사건 당시 스피어3D의 최고재무책임자로 가장한 사기꾼의 주소로 50만 달러 상당의 BTC를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스피어3D가 손해 배상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스피어3D의 주장이다.

[전세계 블록체인 업계 3월 벤처 투자, 전달 대비 40% 급감]

코인텔레그래프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월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의 벤처 투자 활동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총 59건의 투자가 이뤄졌는데, 이는 2월의 96건 대비 40%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3월 총 투자액은 5.04억 달러로 2월의 8.8억 달러 대비 42% 줄었다. 이에 대해 코인텔레그래프 측은 "벤처 투자는 안정적인 거시 경제 여건을 기반으로 한 고휘험 기업들의 고성장 전망을 배경으로 한다. 최근 장기적인 거시 경제 침체가 블록체인 업계 벤처 투자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8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