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설립자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해 향후 3년 동안 42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210억 달러 규모의 ATM 주식과 210억 달러 규모의 채권 증권(Fixed-Income Securities)이 포함된다. 마이클 세일러는 이를 21/21 플랜으로 부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1억 1,61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1억 2,150만 달러보다 4.4% 낮은 수치다. 주당 순이익(EPS) 역시 -1.56 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0.02 달러를 크게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