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펜들(PENDLE)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펜피(Penpie)가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자는 wstETH, sUSDe, agETH, rswETH 등 약 27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했으며, 라이파이(LI.FI)를 이용해 자금을 ETH로 전환해 새로운 주소로 이체했다. 이와 관련해 펜들 측은 "펜피 프로토콜 내 해킹 이슈를 확인했다"며 "투자자 자금은 안전하지만, 예방 조치로 모든 계약을 일시 중단한다"고 전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펜피 토큰 PNP은 익스플로잇 이후 약 40%, PENDLE은 약 8%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