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마카오 사법경찰과 사기 방지(anti-scam)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카오 이용자들은 바이낸스에서 자산을 인출할 때 사법경찰로부터 맞춤형 사기 방지 메시지를 받게 된다. 이와 관련 사법경찰은 "지난해 마카오 내 통신·온라인 사기로 3억 1,000만 파타카(3,86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번 협력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