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러닝메이트 팀 왈츠, 전 FTX 임원 기부금 반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말라 해리스의 러닝메이트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합류한 팀 왈츠(Tim Walz) 미네소타 주지사가 FTX 엔지니어링 책임자 니샤드 싱이 기부한 4,000달러를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샤드 싱은 2022년 10월 왈츠의 재선 위원회에 기부금을 보냈지만 이후 FTX 사태가 발생하자 왈츠는 기부금을 반환했다. FTX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라이드(SBF) 또한 FTX 거래소가 파산 신청 불과 며칠 전 미네소타 법무장관 키스 엘리슨의 선거 캠페인에 2,500달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니샤드 싱은 SBF의 정치후원금 출처를 숨기기 위해 사기에 가담한 혐의에 대해 이미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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