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거시경제적 트리거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BTC는 8월에는 보합, 9월에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과 인플레이션 완화, 선거 일정 등으로 시장이 긍정적이다. 다만 오는 8월에는 10억 달러 상당 암호화폐가 언락, 매도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 금리 인하 또는 인플레이션 수치 추가 하락 등 트리거가 필요하다. 다가오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