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 기조연설 시작...1시간여 지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진행 중인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트럼프는 내슈빌에 28일 3시(이하 한국시간)경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조연설은 당초 28일 4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현지 보안 점검·특별 게스트 참석 등으로 시작이 지연됐다. 컨퍼런스 주관사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매거진(Bitcoin Magazine)의 CEO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는 2013년에 채굴한 1 BTC를 트럼프에게 선물, 트럼프를 공식 BTC 보유자로 합류시키겠다고 앞서 밝혔다. 현지 행사장에는 청중 8,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기조연설 시작이 늦어지면서 BTC에 단기 하락세가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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